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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웜 바디스' 흥행돌풍에 올드팝 한몫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는 영화 '웜 바디스'가 영화 속에 흐르는 올드팝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웜 바디스'의 음악은 1995년부터 8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온 베테랑 알렉산드라 팻사바스가 맡았다. 팻사바스는 트렌드를 좇는 자극적인 멜로디 대신 1960~19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음악들을 선택했다.

지미 클리프의 '시팅 인 림보', 밥 딜런의 '쉘터 프롬 더 스톰',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헝그리 허트', 스콜피언스의 '록 유 라이크 어 허리케인' 등 명가수들의 곡을 삽입해 '웜 바디스'만의 특유의 매력을 살렸다.

적재적소에 흘러나오는 노래는 가사와 멜로디가 주인공들의 상황과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영화 속 삽입곡들은 '사랑하라'는 공통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외에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폴라로이드 카메라, MP3 대신 LP 등 복고 감성을 떠올리는 물건들이 주인공 남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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