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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20일 출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20일 오후 3시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탄생한다.

서울 성북구는 전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등 30여개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시회책임조달 제도 도입, 사회적경제 정책 제안 및 공감대 확산, 사회적경제 성장환경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공유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창출 등의 문제는 어느 한 곳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지역 전체가 머리를 함께 맞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