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해설 곁들인 현대무용

▲ '홍승엽의 댄스살롱'



'댄스살롱' 작품 설명…'벽오금학'은 이외수 소설 각색

국립현대무용단이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리는 '홍승엽의 댄스살롱'은 작품 해설이 곁들여진 공연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안무가인 김정은·박근태·송주원·안영준 등 4명이 각각 15~20분 분량의 신작을 선보이고, 홍승엽 예술감독이 안무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대 무용에서 해설이 있는 공연 형식은 이례적으로, 현대무용과 관련된 미술 작품과 무용수들의 연습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로비에 마련된다.

다음달 5~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될 '벽오금학'은 유명 소설가 이외수의 '벽오금학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소설에서 영감을 얻은 홍 감독이 '인연'을 주제로 땅과 하늘, 그리고 사람의 연(緣)을 섬세한 움직임으로 무대화한다. 그 인연은 붉은 실타래로 구현돼 무대와 객석을 넘나든다.

앞서 홍 감독은 문학 작품의 내용을 모티브로 이미 여러 차례 무용 공연을 만들었으며, 한국문인협회에서 '가장 문학적인 현대무용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02) 3472-142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