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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수지·김태희 "내가 사극퀸"



'구가의 서' '장옥정'으로 다음달 '불꽃대결'

남성팬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쓰에이 수지와 톱스타 김태희가 '사극 퀸'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이들은 각각 다음달 8일 첫 방송될 MBC 월화극 '구가의 서'와 SBS 월화극 '장옥정' 주인공으로 나선다. 나이도 연기 경력도 십 년 이상 차이가 나지만, 둘 다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기에 앞서 가볍게 미모 경쟁부터 시작했다. 두 드라마의 방송사는 대본 연습 모습과 방송 예고편을 연이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남은 건 연기력 대결로,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위해 일찍부터 사극 연기 연습에 매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존에 요부로 그려지던 장희빈을 패션 디자이너로 재해석해내는 임무를 맡은 김태희는 사극을 통해 이번에야말로 연기력을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자로서 무르익고 싶다"면서 "출연 결정 후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동이' 등 사극을 꾸준히 보기 시작했다. 또 사극 말투가 익숙하지 않아 몸가짐과 말투를 조심하고 있다"고 남다른 노력을 설명했다.

영화 '건축학 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도 사극에서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와 사랑에 빠지는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찍부터 승마와 무술 연습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2 '직장의 신'도 다음달 1일 첫 방송됨에 따라 김혜수도 월화극 경쟁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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