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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남규리·정경호 JTBC '언더커버' 남녀주인공 호흡



배우 남규리와 정경호가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가제)'에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다.

JTBC는 20일 "최근 정경호·남규리·김유미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면서 "이들은 19일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정경호는 악명 높은 신흥조직의 보스 시후로 변신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냉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남규리는 언니의 복수를 위해 마약 세계에 뛰어들지만 복수의 대상을 사랑하게 되는 수민 역을 연기 한다. 또 다른 여주인공 진숙 역의 김유미는 마약 세계를 손아귀에 넣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여자로 분해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뽐낸다.

이 드라마는 '세계의 끝' 후속으로 5월 25일부터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