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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표절 의혹 김미경 방송전파 보류

▲ 김미경



"양심 팔지 않았다" 반발

스타 강사 김미경이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할 따름"이라면서 "좀 더 글을 섬세하게 다듬지 못하고, 학계의 기준에 맞추지 못한 것은 실수였지만 양심까지 함부로 팔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미경이 2007년 2월 작성한 이화여대 석사 학위논문 '남녀평등 의식에 기반을 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효과성 분석'에서 기존 연구 학위논문을 최소 4면 짜깁기했다고 보도했다.

김미경은 "강의를 다니면서 짬짬이 4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고, 그에 대한 분석 내용이 논문의 대다수를 차지한다"면서 "문제가 된 부분에는 원저자 두 명의 이름을 표기했는데, 그것이 표절이 되는 것인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번 일로 MBC '무릎팍도사'는 21일 방영 예정이던 김미경 편 2부를 보류하고 대신 스페셜 편을 내보내기로 했다. 그러나 김미경이 진행하는 tvN '김미경쇼'는 이화여대에서 표절 여부를 판단하기까지 예정대로 방송을 내보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