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이 22일부터 '2013 시즌 골프클럽' 운영을 시작한다.

국내 골프클럽 최초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해 화제를 모은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파72, 총연장 6336m(6932야드)에 7개의 호수와 도전적인 코스 세팅으로 7회 연속 대한민국 베스트 10대 코스에 선정된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클럽이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개장 초기인 3월에는 콘도나 숙박 시설이 어느 때보다 여유 있어 골프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시기"라고 귀띔했다.

◆무기명 주중회원권 선보여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신개념 골프회원권인 실속형 '무기명 주중회원권'을 출시했다.

정회원+가족회원으로 가입 조건을 한정했던 기존 골프회원권과는 달리 비직계 가족도 자유롭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

회원은 콘도를 회원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퍼블릭 골프장 주중 50%·주말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워터파크·리프트 등 휘닉스파크 전 부대시설을 회원 할인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휴골프장인 경기도 블루헤런G.C와 경주 블루원 보문CC에서도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프회원권 멤버십 가입비는 A-B 타입 모두 3500만원이다.

한편 휘닉스파크는 기후 상황에 따라 이달 마지막 주말까지 스키장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낮에는 골프를 치고, 밤에는 야간 스키를 타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문의: 1577-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