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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대학생은 우리의 스티브 잡스"



대학생을 바라보는 IT기업의 시선이 달라졌다. 창의적인 대학생과 소통하며,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대학생 마케팅 활동이 공모전 혹은 수동적인 대외활동이나 기업체험이 아닌, 학생들의 취업과 마케팅 실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생은 마케팅 실무자 특강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미션을 통해 홍보·마케팅 기획 실무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 적극적인 산업 분야 중 하나는 최근 젊은 세대 관심을 끌며, 인기몰이 중인 헤드폰 업계다.

현재 독일 브랜드 젠하이저는 대학생 홍보대사 '젠하이저 사운드 히어로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다양한 마케팅 기획·홍보에 참여하며, 제품 모델이 돼 직접 알림 영상 제작을 한다.

소니는 사운드 관련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마케터로 활동할 수 있는 '소니 사운드 마스터 챌린지'를 모집하고 있다.

소니 마케팅 담당자의 실무 중심 교육도 동시에 진행하며 실전 마케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캠퍼스 리포터'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삼성은 20대 대학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영삼성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 대학생 300명을 삼성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영삼성 서포터즈는 삼성 사업장 체험, 삼성인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직업 멘토링, 온라인 마케팅 PR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이수스코리아는 '2013 대학생 글로벌 프로젝트 ACE'를 출범했다.

이들은 파트너, 전문가들과 만나 에이수스의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고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 미디어 컨퍼런스와 시장 조사, 오는 5월부터 진행되는 에이수스 코리아의 캠퍼스 투어에 직접 참여한다.

파나소닉도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들은 출사대회 참가는 물론 파나소닉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 수강 등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와 더불어 파나소닉코리아 인턴십 기회와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을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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