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이 올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21일 한세대에 따르면 최근 김 총장은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인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혁신 경영으로 세계 도약을 주도하는 13개 부문 기업·기관 최고경영자 33인에게 주어진다. 수상자는 황인태 중앙대 부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창조경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황 위원장은 "경영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한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 총장은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한 국내 대학 환경 속에서 한세대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면서 "전문경영인의 자세로 기업과 국가에서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해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의 창조경영 내용은 책 '길을 찾을 수 없으면 만들어라-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창조 CEO의 경영 스토리'에 소개된다. /장윤희기자 u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