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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신세계百 영등포점에서 봄 옷 70% 싸게 사자

▲ 패션브랜드 랩 매장에서 여성들이 화사한 색상의 봄 옷을 고르고있다. /뉴시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22일부터 26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봄맞이 여성의류 대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랩, 플라스틱 아일랜드, 매긴, 에고이스트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봄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1만원 특가상품 한정 판매와 2·3·5만원 균일가전도 함께 진행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라면 1묶음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CGV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봄 의류 대전을 한 달 앞당기고 작년보다 3배 많은 20억원어치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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