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주가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사업부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 검토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의료영상정보 솔루션 업체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1080원(10.89%)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가혈당측정기 관련 바이오센서 개발업체인 인포피아는 7.79% 오르고 또다른 헬스케어주인 유비케어는 3.52% 상승 중이다.

전날 조수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은 "뉴로로지카 인수를 통해 컴퓨터단층촬영(CT) 사업에 진출한 가운데 추가적인 M&A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모바일 헬스케어와 같은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