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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지성, '지.아이.조2' 감독 만난 이유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28일 개봉) 존 추 감독이 한국의 축구 스타 박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존 추 감독은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프리미어에 참석했고, 행사 이틀 전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런던에서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을 만났다~'고 적었다.

존 추 감독은 11일 내한 기자회견에서도 가수 싸이의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을 신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싸이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이번 영화에 출연한 이병헌의 연기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