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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최중재 신임 대표이사 선임

태광산업은 22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중재(59)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서울고,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미국 뉴욕지사 화학팀장, 본사 화학사업부장(상무) 등을 거쳤다. 또 ㈜부방테크론과 ㈜한무컨벤션 등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대표는 화학 분야 전문가인 동시에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태광산업은 남익현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