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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누가 누구의 노리개?" 장경아 성접대 발언 파장

▲ /뉴시스



배우 장경아가 3개월 전 SNS에 올린 성접대 관련 글이 뒤늦게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성을 팔아 배역을 얻는 배우가 있다. 내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브라운관 속 그녀를 부러워하며 나와 내 매니저를 질책하는 엄마. 복수의 의미에서 이 멘션은 연말까지 띄워둘 것임"이라고 적었다.

이어 "네가 말하는 그 성공이라는 게 돈이 되는 일과 생각에 쫓기며 살다가 으리으리한 무덤 속에서 쉬는 것이라면 난 빠지겠다"고도 썼다.

특히 고 장자연 사건과 이를 영화화한 '노리개'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장경아는 "누가 누구의 노리개이고 피해자인지는 구분 짓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 알면서 덤벼들어 놓고 나중에 와선 피해자마냥 울어도 늬들 책임이야. 서로 이용해먹으려는 더러운 마인드는 똑같지 뭘"이라고 전했다.

이 글은 삭제가 됐지만 장경아가 지목한 배우가 누구인지를 놓고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장경아 측은 "특정인을 지목해 글을 작성한 것은 아니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고 성접대와 관련한 사건들이 불거지자 안타까운 마음으로 표현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장경아는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해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영화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드라마 '세계의 끝'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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