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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내 가정 지키자" 30~40대 남성 CCTV 구매 늘어



지난해 온라인으로 CCTV를 구매한 10명 중 8명이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이 2012년 한 해 동안 CCTV를 구입한 고객의 83%가 남성이라고 21일 밝혔다. 남성고객의 연령대는 40대가 39%로 가장 많았고 30대(31%)와 50대(14%)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남성 고객들이 구입한 CCTV는 총 10만여 대로 이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디지털도어락·경보기·창문 잠금장치 등 방범용품의 수요도 올해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

과거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모형 방범카메라의 판매율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강력 범죄가 자주 일어나면서 실제 촬영이 가능한 CCTV가 인기다.

옥션은 방범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브리노 '디지털 도어 뷰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LCD화면으로 문 앞을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사진 저장 기능으로 누가 방문 했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문에 충격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는 노크 센서기능도 탑재할 수 있다.

옥션 김순석 디지털디바이스팀장은 "여성과 어린이가 타깃이 된 범죄가 늘면서 가정을 지키기 위한 30~40대 아버지들이 CCTV를 적극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다양한 아이디어 방범용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어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