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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현정은 회장 현대상선 사내이사 재선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상선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현대상선은 22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우선주 발행한도를 2000만주에서 6000만주로 늘리는 내용 등을 담은 정관 변경안,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보수한도 동결 안건 등을 상정했다.

현 회장의 이사 재선임과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은 무난히통과됐지만 이사보수한도 문제에서 브레이크가 걸렸다.

현대상선은 100억원으로 정해진 이사보수한도 총액을 동결하기로 했지만 2대주주인 현대중공업 측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주총에 참석한 현대삼호중공업 대리인은 "1조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했고 1분기 실적도 좋지 않았다"며 "주요 해운사 중 실적이 가장 부진한 회사가 이사진에 가장 많은 보수를 지급한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삭감을 요구했다.

대다수 소액주주가 원안 통과를 주장하는 가운데 현대중공업 대리인이 나서 정식으로 표결을 요청해 주총이 한 시간 가까이 지연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