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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진영 美 진출 꿈 접나? 현지법인 청산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진출 확대를 위해 세운 현지 법인을 설립 1년 만에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이 이끌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말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120만 달러(약 13억9000만원)를 투자해 자회사 JYP Creative를 설립했지만 지난해 청산을 결정했다.

청산 이유는 투자금을 넘어서는 손실이 누적됐기 때문이다. JYP Creative는 설립 첫 해 매출 없이 순손실만 1억1900만원을 냈다. 이어 지난해 매출은 2억2525만원에 그친 반면 순손실은 17억1843만원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에서 벌인 음식점 사업 역시 적자를 봤다. JYP Foods는 매출액 16억2297만원을 올렸으나 순손실이 14억6천442만원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8월 100만 달러(약 10억8100만원)를 들여 JYP Foods 지분 67.5%를 취득했다.

박진영은 2007년 미국에 비상장 법인인 JYP USA를 세우고 소속 가수들의 미국 진출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JYP USA도 2009년부터 자본 잠식 상태에 놓이는 등 현지 활동 계획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장 추진되고 있는 소속 가수들의 미국 활동은 없고 아시아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어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향후 미국 활동도 한국 지사에서 진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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