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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형준 3회만에 지상파 입성



가수 김형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캐스팅됐다.

그는 한지혜의 남동생 몽규 역을 맡았다. 인기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으로 지난해 연기에 도전해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와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연이어 주인공을 맡았다. 안정된 연기로 합격점을 받은 김형준은 세 번째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입성했다.

김형준이 연기할 몽규는 엄마와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귀엽고 밝은 캐릭터이자 대학 졸업 후에도 부모로부터 독립할 생각이 전혀 없는 백수 캐릭터다.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 드라마로, '아들녀석들' 후속으로 다음달 6일 첫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