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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시후 측 "오후 중 거짓말 탐지 결과 공식입장 발표"



지리한 공방을 이어온 박시후 사건이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일부 매체가 거짓말 탐지기 검사 결과 박시후가 모든 항목에서 거짓말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를 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던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경찰은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으며 결과 역시 참고 자료일 뿐"이라고 명확한 답변은 회피했다.

경찰은 박시후와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인 사이에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거짓말 탐지지까지 사용하며 수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형사법상 증거 능력이 없는 참고 자료에 지나지 않는다는 게 법조계 해석이다.

그러나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사건이고 경찰이 한 달 이상 끌어온 사건의 수사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만큼 거짓말 탐지 조사 결과가 기소 여부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와 관련해 박시후 측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푸르메는 이날 오후 "담당 변호사가 이와 관련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후 중으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며, 그 전까지는 어떠한 공식 입장도 없다"고 못박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조만간 이 사건에 대한 공식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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