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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비키, JTBC 기상캐스터 투입...'남자 기상캐스터는?'



걸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였던 비키가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한다.

22일 오후 JTBC 관계자에 따르면 비키는 오는 4월부터 JTBC 메인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투입돼 날씨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비키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방송 진행 능력과 스타성 등을 고려해 기상캐스터로 영입하게 됐다"며 "우선은 평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뉴스에 투입될 예정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따라 여러 방송에 투입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사이에서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네티즌들은 "비키 모습이 기대된다" "기상캐스터는 전문 지식이 없어도 되는건가?" "비키가 전하는 상콤한 날씨 기대된다" 등 비키의 모습을 기대하는 반면, "날씨는 남자만 보나? 여자들을 위한 남자 캐스터도 써라" "비키 팀 탈퇴하더니 기상캐스터로 갔군...아쉽네"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