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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개사로 분할…지주사로 전환

대한항공이 2개사로 나뉘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22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한진칼홀딩스와 대한항공으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종전대로 항공운송, 항공우주, 기내식, 기내판매, 리무진사업 등을 맡는다. 새로 출범하는 한진칼홀딩스는 자회사 관리, 신규사업 투자, 지적재산권 관리 등을 총괄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항공 측은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를 설립한다고 전했다.

한진칼홀딩스와 대한항공은 순자산 기준으로 0.1945968 대 0.8054032의 비율로 분할한다.

한진칼홀딩스에 이전되는 자산과 부채는 현금 1000억원, 자회사(칼호텔네트워크, 정석기업, 제동레저, 한진관광, 토파스여행정보, 진에어, 호미오세라피) 주식 5121억원, 부동산(대한항공 서소문사옥) 911억원, 매도가능 증권 527억원, 차입금 2천700억원 등이다.

석태수 현 ㈜한진 대표이사가 한진칼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 말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8월 1일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