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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김관진 국방부장관 "北 도발대비 응징태세 고도 유지"

국방부 창설이래 첫 유임된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북한의 도발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2일 "우리의 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해 가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응징태세를 고도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유임 결정 이후 국방부 청사에서 "일단은 현재 안보상황에 똑바로 정진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군인들은 국가가 명령하면 충실히 따를 것"이라며 "안보상황을 잘 관리해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사퇴에 따라 김관진 현 장관을 유임시키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