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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넥슨, 전국 1000개 PC방 요금 반값만 받는다



넥슨이 전국 1000개 PC방의 요금을 반값만 받는다.

24일 넥슨과 넥슨네트웍스에 따르면 전국 1000개 소규모 PC방에 이번달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사용시간의 절반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넥슨은 가맹 PC방 1000곳에 6개월간 50% 요금감면, PC방 자율 게임대회 지원, 청소 및 설비 지원 등 다양한 PC방 상생활동을 담은 '대한민국 PC방 레벨업 캠페인'을 펼쳐왔다. 현재 전국 1만6000여 개 매장이 캠페인 참여를 신청해왔으며 지난해에만 2200개 이상의 PC방이 혜택을 받았다.

넥슨네트웍스 PC방사업실 이기봉 실장은 "올해에도 요금감면과 PC방 자율대회 지원 등 실질적으로 PC방에 도움을 주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