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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의회 "동파 수도계량기 무료 교체 추진"

겨울철 혹한기 마다 몸살을 앓던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해 올해부터 무료 교체가 추진된다.

24일 서울시의회 오필근(민주통합당) 시의원 등 13명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조례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계량기가 자연재해로 파손되거나 동파되는 경우 수도 사용자 등에게 새 계량기 값과 설치비용을 징수하지 않는다.

현행 제도에서는 계량기 교체시 새 계량기 가격에 1만7000원의 계량기대금까지 사용자가 모두 부담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교체비용만 시에서 지원 중이며 교체비용 부담폭은 각 지자체마다 다르다.

오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한파가 빈번하기 때문에 계량기 관리에 한계가 있다"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에 따른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이같은 개정안을 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11월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지난해 잦은 한파로 계량기 동파 건수는 모두 1만2335건에 달했으며 전년(8276건) 대비 49% 가량 급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