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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이랜드 미쏘, SPA 본고장 일본에 '첫 발'

글로벌 1호 매장 문 열어

▲일본 미쏘 매장 오픈 행사 사진



토종 SPA 브랜드가 유니클로로 대표되는 SPA 본고장 일본에 '첫 발'을 들였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22일 일본 소고 백화점 요코하마점에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의 글로벌 1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쏘는 글로벌 감성의 여성 SPA 브랜드로 지난 2010년 이랜드가 스파오(SPAO)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인 SPA 브랜드다.

매장은 555m²규모로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복·내의·잡화 등 1만 가지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랜드는 이번 요코하마 소고점 미쏘 오픈을 시작으로 3년 이내 일본 내 매장을 20~30개까지 확대,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올 상반기 안에 국내 1호 SPA인 스파오(SPAO)도 일본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300여 명의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니케이 신문·아사이 방송 등 50여 개 일본 주요 언론사들이 오픈 현장을 취재하는 등 한국에서 온 첫 SPA브랜드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일본 미쏘 오픈식에 참석한 애프터스쿨



오픈 행사에는 미쏘의 모델인 애프터스쿨이 함께 했으며, 일일 숍마스터로 고객을 맞이했다. 특히 현재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나나, 주연, 가은, 레이나가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미쏘 사업부 정수정 이사는 "미쏘가 국내 SPA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일본에 매장을 오픈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글로벌 SPA 브랜드로서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서비스로 일본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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