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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실내에서 맘껏 피세요! 무연담배 '스누스' 다음달 국내 상륙

▲ 스누스 '썬더 프로스티드 화이트(왼쪽)'와 '썬더 아이스그린 화이트'



연기가 나지 않는 무연담배 '스누스'가 다음 달 국내 출시된다.

스웨덴에서 200년 이어온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스누스는 씹는 담배의 일종으로 기존의 가루형 코담배보다 사용법이 간단하다. 작은 티백 형태의 스누스를 윗입술과 잇몸 사이에 끼워 넣고 30분~1시간 정도 있다가 뱉어내면 된다. 따로 침을 뱉거나 씹을 필요가 없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사용 할 때 마다 니코틴 효과가 30분~1시간 정도 지속된다.

니코틴이 구강점막을 통해 바로 뇌로 전달되기 때문에 연기로 인한 암 발병률이 낮고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데다 흡연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북유럽에서 시작한 스누스는 유럽에 이어 미국시장에 진출, 매년 6%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누스의 공식 수입·유통업체인 스누스맨은 최근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에서 창업비용과 소비자가를 공개하는 사업설명회를 갖고 전국 대리점 모집을 시작했다.

스누스맨 관계자는 "최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많은 흡연가들이 설자리를 잃은 가운데 스누스가 국내에 새로운 흡연 문화를 전파할 것"이라며 "빠르면 4월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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