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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준수, MBC '동물원이 살아 있다' 내레이션



JYJ 김준수가 MBC 다큐스페셜 '동물원이 살아 있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작진은 24일 이같이 밝히고 "김준수가 평소 동물을 무척 좋아한다고 들었다. 또 드라마틱한 매력적인 음색을 지니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동물들의 이야기를 밝고 생동감 있게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25일 방영될 이 프로그램은 안면기형인 시베리안 호랑이의 치유 과정, 고릴라 결혼시키기, 돌고래의 바다 적응 훈련 등의 이야기를 담아 동물원이 더 이상 인간의 일방적인 놀이터가 아니라 야생동물의 보호와 종 보존을 위한 메카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린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김준수는 "동물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이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동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