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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

'삐삐밴드' 이윤정 부친



이경재(72)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는 새누리당 4선 의원 출신이다.

인천 강화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으나 1980년 5공 출범 당시 비판적 기자로 분류, 해직당했다가 1984년 복직돼 같은 신문사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1992년 대선을 앞두고 김영삼 당시 민자당 총재 공보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 공보처 차관을 잇따라 역임했다.

1996년 15대 총선 당시 인천 강화에서 첫 당선된 뒤 18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해 국방위ㆍ환경노동위ㆍ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등의 상임위에서 활동했고 17대 국회에서 환노위원장을 맡았다.

4·19혁명 때 대학 1학년생으로 시위에 참가했던 국회에 몇 안되는 4·19세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내 비주류로 정치적으로 칩거하던 2009∼2011년 친박계 중진으로서 무게중심의 역할을 했다.

18대 국회 문방위원 시절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정책과제로, 여야 격돌을 불렀던 미디어법 처리 과정에서 박 대통령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했다.

부인 성신자(69)씨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삐삐밴드'에서 여성 보컬로 활약했던 이윤정씨가 차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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