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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톱스타 B의 짠돌이 씀씀이에 매니저 분통

정상급 스타 B의 매니저가 B의 쪼잔한 성격에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결혼 등 큰일을 앞둔 매니저에게 스타가 집이나 승용차, 두둑한 현금 보너스 등을 선물하는 업계의 미풍양속을 '나 몰라라'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또 매니저가 스타의 이름을 앞세워 식당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B는 여러 사업을 해오면서도 매니저는 철저히 배제했다고 합니다.

20년 가까이 B와 동고동락해 온 이 매니저는 "'짠돌이'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나한테까지 이럴 줄 몰랐다"면서 "이제 기다리지 않고 먼저 일을 저지르고 말겠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