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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진 SBS '출생의 비밀' 서 재벌가 며느리 변신



이진이 다음달 27일부터 방송될 SBS 새 주말극 '출생의 비밀'(가제)에 출연한다.

소속사는 25일 "이진이 재벌가 며느리 선영 역을 맡아 SBS '대풍수' 이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자신과 어울릴 것 같지 않는 한 남자를 만나 지워진 기억의 조각을 맞춰나간다는 내용이다.

이진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재지만 어떤 사건으로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재벌가의 며느리답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이진은 "예전에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다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