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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FC서울 차두리 영입 공식 발표

▲ 차두리



차두리(33)가 올 시즌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에서 뛴다.

서울은 25일 "지난달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와의 계약이 해지돼 무적선수가 된 차두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말까지 2년이다.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서울은 차두리를 측면 수비수나 공격수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른쪽 수비수 고요한이 키가 작아 상대에 따라 수비가 어렵고, 데얀·몰리나·에스쿠데로 등 용병이 주축인 공격진도 지나치게 노출돼 다른 옵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