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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김인경 KIA 클래식 연장 혈투 준우승

▲ 김인경



김인경(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인경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적어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친 그는 이날 2타를 잃은 베아트리스 레카리와 연장전에 들어가 연장 두번째 홀에서 파에 머물러 버디를 기록한 레카리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재미교포 제인 박이 공동 6위(7언더파)에 올랐고, 강혜지가 공동 9위(6언더파)를 차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