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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성접대 의혹 연루 의심 유력인사 소환 검토"

건설업자의 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건설업자 윤모(52)씨의 공사 수주 등과 관련, 비리 가능성을 의심받는 전·현직 고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의 소환 조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피해자와 단순 참고인 등 10여명을 조사해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 중 주요한 부분을 정리해 집중해야 할 수사 방향을 잡는 단계라며 주요 혐의를 규명할 수 있는 참고인을 소환하기 시작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윤씨가 각종 공사를 수주하고 인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비리가 없었는지를 주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윤씨 공동대표로 있는 D건설이 2011년 수주한 모 대학병원 공사와 경찰 관련 체육시설을 수주한 경위, 윤씨가 강남지역에서 빌라사업을 할때 전직 사정기관 고위 공무원에게 빌라를 헐값에 분양했다는 의혹 등을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이름이 오르내리는 전현직 경찰 고위 관계자, 대학병원장 B씨, 전직 사정기관 공무원 C씨 등이 윤씨 별장을 드나들며 금품·향응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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