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논문 표절 의혹 김혜수 "석사 학위 반납하겠다"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김혜수가 석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5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극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이날 행사 시작 직전 홀로 무대에 올라 "재학 당시 지도교수를 통해 석사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표절 의혹에 대해 직접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혜수는 이 자리에서 "학문보다는 개인적인 관심사를 넓혀보겠다는 취지로 특수대학원에 진학했고, 졸업 논문 역시 형식으로 생각한 게 큰 불찰이었다. 십이년 전이라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었지만, 작성 당시 표절에 대한 뚜렷한 경계나 정확한 인식이 없었던 탓에 그 땐 실수인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뒤늦게 실수가 있었던 점을 인정한다"면서 "지난날의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했다. 이유 불문하고 잘못된 일이고 매사 엄격하게 임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사과했다.

또 표절을 인정했는데도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도리겠지만 현실적으로 드라마 방영이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제작진에서 막중한 피해를 드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 무거운 마음이다.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해를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