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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

"전하, 물러나십시오" 日 '왕세자 퇴위론' 파문

"황태자(왕세자) 전하, 퇴위하십시오."

일본의 종교학자 야마오리 데쓰오가 월간지 '신초 45' 3월호에서 왕세자의 퇴위론을 거론, 논란이 일고 있다.

왕세자 퇴위론이란 아키히토(79) 일왕의 장남인 나루히토(53) 왕세자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럴 경우 나루히토 왕세자가 갖고 있는 '왕위 계승 1순위'는 동생 후미히토(47) 왕자에게 넘어간다.

야마오리는 마사코(49) 왕세자빈이 '적응 장애'라는 병으로 10년째 요양 중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황태자가 마사코빈과 (딸인) 아이코 공주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선택해도 좋은 시기가 됐다"고 했다.

야마오리의 글이 나온 뒤 다른 잡지들은 "천황(일왕) 폐하에게 정년이 없는데 황태자 전하가 '그만두겠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반론을 제기했다.

야마오리는 '왕세자 퇴위론'을 제기한 배경에 대해 "(일본) 국민이나 언론이 (왕세자) 일가에 대해 불안과 기대의 눈길을 쏟고 있고, 그 눈길이 언제 차가운 시선으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왕세자를 위해서 퇴위론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고령인 아키히토(80) 일왕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루히토 왕세자, 후미히토 왕자 이후 왕위를 계승할 수 있는 남자 왕족은 후미히토 왕자의 아들 히사히토(6) 왕자가 유일해 왕실 유지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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