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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日 찾는 한국관광객 급증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관광청은 "방일 한국 관광객이 2011년 165만8073명에서 지난해 204만4263명으로 20%가량 늘었고, 올해 1월에는 41.2%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여행사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를 통한 방일 관광객 역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각각 60% 이상 증가했다. 일본관광청 측은 엔저효과와 방사능에 대한 거부감 감소, 대거 출시된 저렴한 일본 여행 상품 등의 영향으로 한국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대지진으로 인해 관광객이 줄었던 동북부 지역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서로 길게 뻗은 후쿠시마현의 아이즈 지역은 온천과 스키를 즐기기 위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었다.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히가시야마온천은 각종 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게이샤의 전통 공연도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지난달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JTB의 사원들과 여배우 최지우가 후쿠시마를 방문, 대지진으로 피난한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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