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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MS 윈도 보안 결함도 전산망 마비 원인

마이크로소프트 OS '윈도' 자체의 보안 결함도 최근 방송사와 은행 전산망 마비의 원인 중 하나로 드러났다.

한국MS 관계자는 25일 "오래전부터 사용한 기술이 OS에 있어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MS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신기술(통일확장펌웨어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보안 부팅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만 최신 버전인 '윈도8'부터 기본 설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전 버전인 '윈도7'에서도 이 기능을 쓸 수 있지만 사용자가 따로 작동을 시켜야 한다. 특히 현재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윈도XP' 버전은 새로운 보안 기능을 쓸 수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윈도XP는 사용자에 따라 시스템 영역 수정·삭제 권한을 달리하는 기능도 지원하지 않아 이번 해킹 공격과 유사한 보안 위협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MS 관계자는 "보안 취약점이 많은 윈도XP보다는 윈도7이나 윈도8 등 최신 OS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