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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장시황]코스피, 기관 '사자'에 1980선 회복…"中 기대" 두산인프라↑

26일 두산인프라코어가 이틀째 오르고 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50원(4.30%)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굴착기 판매 급증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봤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월 굴착기 판매 실적은 각각 321대, 460대에 그쳐 주가가 바닥에 머물게 했지만 이달엔 1500대 판매도 가능하다"며 "인프라 투자 확대로 굴착기 수요가 계속 늘면 다음달까지 판매량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키프로스와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합의 소식에도 불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의 발언 등에 하락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0.44% 하락하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33%, 0.30% 떨어졌다.

데이셀블룸 의장은 이날 키프로스 구제금융에서처럼 예금보호를 받지 못하는 예금자에게 손실을 요구하는 현상이 유로존 다른 국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대변인이 발언을 해명했지만 지수 약세를 돌이키진 못했다.

코스피는 키프로스 우려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의 '사자'에 이틀째 올라 1980선을 회복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3포인트(0.16%) 상승한 1980.90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상승출발하고서 내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이 8거래일째 '사자'세로 81억원 순매수 중이다. 장초반 사들이던 외국인은 9거래일째 매도 우위로 돌아서 2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이틀째 '팔자'세로 63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으로 81억원어치 빠져나가고 비차익으로 163억원 유입돼 총 82억원 매수 우위다.

상한가 1개로 35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에 31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105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포인트(0.36%) 오른 551.53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포인트(0.05%) 하락한 11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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