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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골드미스' 위한 '시급 남편' 대여업 등장

여성의 사회적 지휘와 경제력이 향상되면서 '골드미스'들을 위한 '시급 남편'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급 남편의 용도는 결혼 안 한 것을 티내기 싫어하는 골드 미스들이 필요에 따라 고용하는 이들을 의미한다. 시간당 1만5000~2만5000 원 가량을 받고 남편 역할을 대행해주는 이들을 시급 남편이라 부르는 데 그 용도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부부 동반 모임, 부동산 계약 등의 중요한 계약 과정에서 남편이 없다는 부분이 다소 약점으로 작용하는 경우 등에 주로 시급 남편을 고용한다. 또한 함께 휴일을 보내고 식사를 하는 등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시급 남편을 고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역할 대행이 골드미스가 급증하는 세태를 반영해 시급 남편으로까지 확대돼가고 있다.

한편 시급남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옛 소련 시절 그루지야였던 조지아에서 문을 열었으나, 가사도움보다는 애정 제공을 원하는 고객 전화가 훨씬 더 많다고 조지아의 시급남편 회사 사장 므체들리쉬빌리는 밝히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