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SNS를 하지 않아요.'

SNS와 모바일 메신저로 스타를 사칭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사유리에 이어 '국민MC' 유재석 또한 SNS를 통해 자신을 사칭하는 사건이 발생해 또다시 골머리를 앓았다. 이는 지난해 화제가 된 사칭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보였으나 여전히 유재석을 사칭하며 활동하고 있는 것.

유재석의 페이스북 주소를 검색해 들어가면 유재석이란 이름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사진이 나온다. 프로필 사진과 대문사진 등을 보면 유재석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유재석은 SNS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미 지난해 SNS 사칭으로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소감을 남긴 SNS가 화제가 됐지만 이는 유재석의 SNS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