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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뮤지컬 '지저스...' 6년 만에 국내 무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6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에비타'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1969년 선보인 첫 작품으로, 예수(지저스)의 마지막을 도발적으로 해석한 내용과 천재성이 돋보이는 록오페라 음악으로 수십년 동안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국내 공연은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킨 지저스 역의 마이클리·박은태, 지저스를 사랑하는 동시에 배신하는 유다 역의 윤도현·김신의·한지상, 환락을 즐기며 지저스를 비웃는 왕 헤롯 역의 조권·김동현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지나 연출은 "이전 공연보다 초연에 가깝도록 록 오페라를 강조하는 등 음악적인 면에 충실하기로 컨셉트를 잡았다"면서 "록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이번 작품과 캐스팅에 대해 설명했다.

배우들은 서로의 기량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과 국내를 오가며 활약 중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리는 "한국 배우들의 실력에 놀랐다"고 말했고, 16년 만에 이번 작품에 복귀한 윤도현은 마이클리에 대해 "매공연마다 베스트의 목소리를 뽐아낼 수 있는 기량을 가졌다"고 극찬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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