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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스포츠 용품 사업에 출사표



'아토팜'으로 유명한 피부과학 전문기업 네오팜이 기능성 스포츠 용품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네오팜은 미국의 유명 스포츠케어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션 애슬릿케어 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션 애슬릿케어는 운동선수의 기록 향상을 위해 개발된 브랜드로 미국과 캐나다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 공식 사이트(www.missionathletecare.co.kr) 및 CJ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션 애슬리케어의 대표 제품으로는 더위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체온 조절 기능을 가진 '인듀라쿨 인스턴트 쿨링 타올'(1만5000~1만9000원), 코트 경기에서 신발과 바닥의 접지력을 높여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코트 그립'(2만1000원), 야구나 테니스 등의 운동시 손과 기구들과의 마찰력을 높여주는 '파워 그립'(1만5000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네오팜은 5월 피부과학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 스킨케어 라인(M-아토팜)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팜 마케팅본부 선보경 상무는 "지속적 성장·세분화 되고 있는 국내 스포츠산업 분야에서 '스포츠케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생성함과 동시에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스포츠 용품뿐 아니라 운동 전후 스킨케어까지 함께 다루는 '스포츠 토털케어' 시장을 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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