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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日 최대 연예기획사 요시모토흥업은 직원 '개그 레벨' 매긴다

오키나와 국제영화제를 주최하는 요시모토흥업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이 업체는 올해로 창업 101년을 맞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일본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80%를 제작하고 있으며, 일본 코미디언의 80% 이상을 거느리고 있다. 이 외에 음악·출판·테마파크 운영·극장 운영 등으로 한해 약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소속 연예인과 계약서를 쓰지 않고 철저히 신뢰 관계를 유지한다. 일본 연예 기획사가 대부분 월급제를 운영하는 것과 달리 작품당 출연료를 지급한다.

오사키 히로시 대표는 소속 연예인뿐 아니라 직원을 대하는 태도도 남다르다. 농담을 즐기는 오사키 대표는 '일 잘하며 웃긴 직원'을 가장 좋아하며, 직원들에게 '개그 레벨'을 매기기도 한다. 서울지사 대표의 개그 레벨은 17급이며, 최고 레벨은 일본 코미디언 출신의 한 직원으로 7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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