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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축구스타 안정환 '정글의 법칙' 합류

축구스타 안정환이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 합류한다.

제작진은 26일 "안정환이 8번째 여행지인 네팔의 열대 정글 탐험과 히말라야 산맥 중 하나인 차마고도 트레킹에 나선다"면서 "국가 대표급 체력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잘생긴 외모와 반지 키스 세리모니로 유명한 안정환은 1998년 프로 데뷔 후 이탈리아 세리에A에 최초로 진출하고, 2002 월드컵 전 당시 골든골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으며, 박지성과 함께 월드컵 통상 3골이라는 아시아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축구스타다. 2012년 현역 은퇴 후 K-리그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병만족' 김병만·노우진·박정철과 더불어 새로 합류한 오지은·안정환으로 출연진을 구성한 '정글의 법칙' 팀은 다음달 1일 네팔로 떠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