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이민호 첫 방문에 인도네시아 들썩



한류스타 이민호의 첫 방문에 인도네시아가 들썩였다.

이민호는 23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프레날리홀에서 5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현지 첫 팬미팅을 가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첫 방문이라 이민호가 도착한 자카르타 공항에는 행사 전날부터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몰려든 인파로 인해 예정됐던 기자회견 장소가 바뀌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이민호는 3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게임과 장기자랑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팬들은 팬미팅 내내 서서 관람하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아쉬운 발길을 돌리지 못한 채 한국말로 "사랑해", "또 만나"를 외치며 석별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민호는 "좀 더 빨리 왔어야 했는데 미안하고, 오래 기다려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에서 출연작 '꽃보다 남자'가 방송된 후 '개인의 취향''시티헌터' 등이 잇따라 인기를 끈 데 힘입어 이뤄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행사장인 프레날리홀은 중요한 국가 행사가 열리는 곳인데 연예인에게 이례적으로 대관이 허락됐다"면서 "인도네시아의 정재계 VIP급 인사들도 참석해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민호가 양국의 문화 콘텐츠 교류를 통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도 수행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민호의 인기는 현지에서 드라마 '신의'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민호는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5월 초순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