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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짝퉁 구두' 8000여 켤레 제조·판매한 일당 덜미

수십억원어치의 일명 '짝퉁 구두'를 제조·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가짜 외국 명품 상표를 부착한 구두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정모(50)씨를 구속하고 현모(59)씨 등 종업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이달까지 은평구 소재 공장에서 해외 명품 상표를 본 딴 금속 부착물 등을 이용해 시가 60억원 상당, 8000여 켤레를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해외 유명상표를 그려넣은 구두 원단의 내·외부에 유명 상표를 본 딴 금형틀로 상표를 눌러 찍고 위조한 상표 금속물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가짜 구두를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2곳의 공장에서 각각 공정을 분담해 구두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제품은 공장에서 약 2㎞ 떨어진 주택 지하에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