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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다음달 4일 외국인 전용 도시민박 사업설명회

외국인 전용 도시민박이 올해 350곳 설치된다.

서울시는 17일 외국인 관광객 전용 도시민박을 1000실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민박은 시민 거주 주택의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건물 연면적 230㎡ 미만의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등이다.

시는 도시민박 활성화를 위해 신규창업자에게 7개 언어로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판 제작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시민박 업자는 통역전화기를 개별 구매해 설치하면 동시통역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시민박 예약 통합 사이트를 5월까지 구축해 관광객과 민박업소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민박업·홈스테이·게스트하우스 등을 포함한 대체숙박 운영자에게 창업요령과 투숙객 응대 요령 등을 알려주는 컨설팅·아카데미를 5월부터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박진영 시 관광정책과장은 "도시민박은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숙박상품 개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시민박업이 제도권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정부에 법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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