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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보조금 대신 빼든 카드는?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기존 가입자 이탈을 막기위한 '무제한 음성통화 요금제'로 승부 카드를 빼들었다. 정부가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과열'과 관련해 '불법 보조금에 대해 엄중한 처분을 내리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기 때문이다.

이에 SK텔레콤은 21일 망 내 무제한 음성 통화를 제공하는 'T끼리 요금제'를 출시했다.이 요금제는 망 내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출시 3일만에 누적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SK텔레콤 가입자 끼리는 전면 무료 통화가 가능한 것으로 기존 이동통신 요금제와 비교해 가히 혁신적이라 할만한 수준이다. 기존가입자들이 해당 요금제로 변경할 때 기존 약정 및 할인 제도가 모두 유지된다는 점에 대해 가입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KT도 이와 비슷한 요금제를 도입했다.

앞서 KT는 SK텔레콤보다 지난해 데이터 이월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수천분의 망내 무료 통화를 제공했다.

KT의 데이터 이월 요금제인 G650의 경우 기본 제공되는 음성통화량은 350분이지만, 망 내 음성통화 제공량은 3000분으로 가히 무제한이나 마찬가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현재 망 내 음성통화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공개하기 힘들다"며 "기존 요금제와 차별화된 요금제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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