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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혜진 열애 공식인정...과거 힐링캠프 어머니 발언 화제

한혜진의 소속사측이 기성용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7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한혜진과 기성용이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그는 "교제 기간은 두 달 정도 된 것으로 안다"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을 올해 초 증권가 정보지를 퍼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기성용이 'HJ SY 24'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착용해 열애설을 더욱 확산시켰다.

결국 27일 한 매체는 하루 전인 26일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모습을 포착했고 이날 오전 기성용은 트위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혜진 어머니가 기성용에 대해 이야기한 사연도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한혜진의 형부이자 배우 김강우가 출연해 그녀의 어머니가 기성용에 대해 "멋있다고 했다. 키도 크고 축구도 잘하고"라고 이야기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