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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아빠 어디로 여행가?"

스카이스캐너, '가족 단위 해외 자유여행 트렌드 보고서' 발표

MBC 주말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인기에 힘입어 가족 단위의 자유여행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은 미국과 같은 영어권 국가의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27일 '가족 단위 해외 자유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 가족들은 주로 단거리 아시아 여행을 선호하지만 장기 여행일 경우 영어권 국가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 가족들이 자유여행으로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미국이었다.

이는 달러 약세와 영어 교육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다음으로 선호하는 국가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쉬기에 적합한 리조트가 많고 현지물가가 저렴한 태국과 필리핀으로 조사됐다.

특히 저가항공 신규취항으로 항공편수가 크게 증가하고 항공권 가격 또한 저렴해짐에 따라, 태국과 필리핀은 국내 자유여행객들의 방문률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 자유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로 선정된 일본은 가족단위 여행지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지역 상위권에 오름으로써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여파에서 완전히 회복세에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 전통적으로 한국 가족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괌을 비롯해 최근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홍콩, 호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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